1순위 1414가구 모집에 2만1219명 신청…59㎡A는 213대1
중대형 면적 20개 타입 중 8개는 미달…2순위로 넘어가
22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에 설치된 전용 120㎡A 타입 유니트 거실과 주방. [사진=이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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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서울원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서 1414가구 모집에 2만1219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1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형 면적인 전용면적 59㎡와 74㎡, 국민평형인 전용 84㎡는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전용 59㎡A타입은 19가구 모집에 4054명이 몰려 213.37대 1 경쟁률을 기록했고 132가구를 모집한 전용84㎡B타입도 4852명이 청약 접수해 36.76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다만 전용 105㎡와 112㎡, 120㎡, 143㎡, 170㎡, 240㎡ 등 중대형 면적은 전체 16개 타입 중 8개 타입이 미달됐다. 112㎡C 타입은 18가구 공급에 9명만 청약을 넣었고 120㎡C 타입은 38가구 공급에 26명이 신청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노원구 월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의 1856가구로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조성하며 5성급 호텔과 복합 쇼핑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내달 4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내달 16일~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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