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35)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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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35)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전효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효성 JHS'를 통해 "아직도 9년 전 '전효성 다이어트'가 돌아다니더라"며 업데이트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올해 초 53kg까지 찌며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다는 전효성은 "충격받아 살을 빼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조금만 적게 먹거나 조금만 운동을 하면 바로 감기에 걸리고 몸살이 나더라"며 "저탄고지 다이어트, 키토 다이어트도 해봤지만 살이 빠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느린 대사자는 탄수화물을 더 먹어야 한다더라. 그래서 조금 더 먹었더니 훨씬 수월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6개월에 걸쳐 천천히, 건강하게 6kg을 감량했다는 전효성은 "너무 힘들지 않고 견딜 만한 정도 안에서 하니까 괜찮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바디 수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이어트 후 전효성의 몸무게는 47.3kg, 체지방량은 11.6kg이었다.
그는 "요즘엔 칼로리보다 순탄수량을 체크한다"며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를 뺀 만큼이 순탄수다. 하루에 순탄수만 100~150g을 넘지 않게 먹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전효성은 저탄수 타코랩&스프링롤, 저당밥 포케 레시피를 공개하며 "더 이상 굶는 다이어트는 바보 같은 짓이다. 30대 여성분들 집에서 요리하면서 재미있고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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