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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산단 입주기업인 TKG휴켐스(대표 김우찬)가 2024년 임금협상에 합의하며 18년 연속 무분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TKG휴켐스 김우찬 대표와 김효성 노조위원장은 21일 여수공장에서 임금협상 조인식을 열고 올해 임금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TKG휴켐스는 지난 2007년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무분규로 노사협상을 타결하며 건전한 노사문화 전통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TKG휴켐스는 지난 2012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근무환경과 안전, 복리후생 등의 협력적 노사관계의 모범사례로 인정 받고 있다.
사측 김우찬 대표는 “회사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노사 상생의 실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문화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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