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스쿼트'로 해장하는 정우성…과거 문가비 이상형 발언 화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모델 문가비/ /사진=홍봉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아들을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이상형에 대해 발언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방영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자신의 사이판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었다. 문가비는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 우승자로, 모델다운 콜라병 몸매를 자랑해왔다.

당시 문가비는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언제나 운동한다. 운동을 좋아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형으로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을 꼽았다. 그는 "저랑 코드가 비슷하고 오랫동안 같이 걸을 수 있고 마라톤 하자고 해도 도망가지 않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영화 '신의 한수' 당시 화제가 됐던 정우성의 얼음 근육/사진=영화 신의 한수 스틸컷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우성 역시 꾸준히 운동을 통해 체력과 체격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하는 일상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주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2014년 개봉했던 바둑 영화 '신의 한 수'에서 '얼음 근육'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영화에서 액션 배우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 정우성은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을 '스쿼트'로 한다고도 발언해 운동을 좋아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정우성은 지난 24일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득남한 사실이 알려졌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SNS로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고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