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고용 활성화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
보령시의 고용창출을 위해 지난 25일 개최된 '2024년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보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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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일자리실무협의회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민·관·산·학 협력 기관 실무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함께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상·하반기 일자리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오는 2025년 일자리 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일자리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신규 일자리 시책들이 올해 실제 고용 창출로 이어져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보령시는 증가하는 신중년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전년 대비 60% 확대하며 시 예산 1억 22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조경기능사, 정원관리사 자격 보유자들이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참여자들이 일하게 된 기관이나 사업참여자 모두 큰 만족을 보이며 오는 2025년에도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특히 청년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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