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다행이고 안심…부당한 검찰권 온 나라 뒤흔들어"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8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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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5일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를 두고 "자의적이고 부당한 검찰권 행사"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다행입니다. 안심입니다"라며 "자의적이고 부당한 검찰권 행사가 온 나라를 뒤흔들었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이제는 제발 민생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옛 사위 서모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채용된 것을 두고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계속해서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최근 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지만 김 여사는 검찰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소환 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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