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 [사잔: 애플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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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공개된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애플은 극장에서 흥행에 실패한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을 애플TV플러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개봉한 애플 오리지널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앞서 박스오피스에서 4200만달러(약 587억1180만원)의 수익에 그치며 흥행 실패를 겪었다. 이후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오랜 기간 독점 주문형 비디오(VOD)로 제공됐으며 이제 곧 애플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이와 같은 사레들로 애플은 대규모 극장 개봉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 불가피해졌다.
스칼렛 요한슨(켈리 존스 역)과 채닝 테이텀(콜 데이비스 역)이 주연을 맡은 영화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폴로11호의 달 착륙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이 아폴로 11호 발사를 앞두고 고용한 마케팅 임원과 발사 책임자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실제로 영화를 보러 간 관객들로부터는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12월 6일 애플TV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애플의 주요 신작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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