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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뉴스포커스] 이재명 '위증교사' 1심 선고…"리스크 본격화" "사법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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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이재명 '위증교사' 1심 선고…"리스크 본격화" "사법살인"

<출연 :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오늘 오후 2시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재판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재판 결과에 따라 이 대표의 정치적 입지에도 파장이 예상되는 만큼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위증도 교사도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사법리스크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오늘 오후에 나옵니다. 정치권에선 현재 1심 결과, 어떤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질문 2> 선고 하루 전 여야의 장외 공방도 뜨거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본격화됐다며 사법부 압박을 멈출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민주당의 장외집회에 시민들의 호응이 없다며 '방탄집회'라고 비판했고요. 민주당 지도부는 위증, 교사 모두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 대표의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질문 3> 공직선거법 1심 선고에 이어 오늘도 의원직 박탈 수준의 중형이 선고될 경우, 반대로 무죄나 당선무효형 이하의 선고가 나올 경우 각각에 상황에 따라 이 대표 리더십이나 민주당 내 분위기에 어떤 영향이 있을 걸로 보십니까?

<질문 3-1> 재판 결과에 따라 여권에 미치는 파장은 어느 정도로 전망하세요?

<질문 4> 이재명 대표, 조금 전 최고위원회의를 예정대로 주재했지만, 재판 관련해 별도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확대간부회의에선 "사법부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는데요, 말을 아끼는 모습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한 대표와 가족 명의로 올라온 글 1,068건을 모두 살펴본 결과 문제가 될 만한 12건의 글은 모두 동명이인 '한동훈' 명의로 올라왔고 가족 명의의 글은 단순한 정치적 견해를 드러낸 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수조사 결과에도 친윤계, '한 대표의 직접 해명'을 요구 중이거든요?

<질문 6> 대통령 부부가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대통령은 앞서 기자회견에서 김여사가 개인전화로 사적소통을 이어가며 각종 논란이 불거졌다는 지적과 관련해 "저도, 제 처도 취임 후 휴대폰을 바꿨어야 했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최근 대통령실의 인적쇄신 움직임도 그렇고요. 쇄신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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