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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넥스에너지의 아틀라스 가스전 처리 시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천연가스 생산 확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회사는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가스 처리 시설 1호기 완공식을 열고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 시설은 생산된 천연가스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동호주 지역의 발전소와 도시가스용으로 공급하는 핵심 설비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5년 말까지 처리 시설 3기를 모두 완공해 생산량을 3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계인 사장은 "호주의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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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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