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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 부산에서 열린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한일 양국 상공회의소가 1년 5개월 만에 오사카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양국 경제계 수장들은 에너지와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조현상 서울상의 부회장은 "수소 산업과 첨단제조업에서 양국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양측은 공동성명을 통해 경제 협력 분야를 넓히고 관광과 문화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해로, 다음 회의는 한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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