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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가 '2024 싱가포르 국제 농식품주간'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처음으로 해외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 혁신기업 설명회에 20여 개 투자사가 참석했습니다.
테마섹과 한국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글로벌 펀드를 운용하게 될 싱가포르의 K3와 라이온엑스, 퀄그로 같은 VC도 포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세포배양 식품기업 다나그린과 수질정화 기업 2N이 현지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중기부는 또 싱가포르 정부 기관들과 만나 혁신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샤론 테이 싱가포르 기업청 과장은 "양국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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