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위키드'가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위키드'는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에서 5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로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650,281명을 동원하며 흥행 포문을 열었다.
영화 '위키드'는 개봉 첫 주 한국 영화 '히든 페이스' 및 외화 '글래디에이터 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그 배경에는 뮤지컬 그 이상의 압도적 경험을 극장의 IMAX, 스크린X, 4DX, 돌비 등 전 포맷과 오리지널 및 한국 캐스트 버전의 컨디션으로 제공한 것이 있었다. 영화 '위키드'는 관람 이후 관객들이 마치 뮤지컬의 마지막처럼 커튼콜 박수와 앵콜을 외치고 싶다는 정도의 티켓 가성비까지 전하며 압도적 호평 지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위키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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