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사 |
부산시는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의 하나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과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활동사업으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장애예술인창작공간 온그루 2층에서 발달장애인 작가팀의 블루아트 특별전 ‘서로의 꿈을 잇다’가 열린다. 소속 작가 9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가 주관한다.
행사 관계자는 “작가들의 열정과 상상력이 하나로 연결돼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실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사업으로는 12월까지 대한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장,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지에서 인식개선 교육사업이 진행 중이다. 발달장애인 이해하기, 성인지 교육,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장산복지가 주관한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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