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첫 낙마 게이츠 "계속 싸우겠지만 의회 안 돌아가"
트럼프 2기 행정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됐다가 '성 비위'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트럼프를 위해 계속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전 의원은 '친트럼프' 성향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그래왔듯 트럼프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5선에 성공한 게이츠는 "트럼프를 위한 싸움을 의회로 돌아가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당선인 자격을 포기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두고 하원 윤리위원회가 게이츠의 과거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2기 행정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됐다가 '성 비위'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트럼프를 위해 계속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전 의원은 '친트럼프' 성향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그래왔듯 트럼프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5선에 성공한 게이츠는 "트럼프를 위한 싸움을 의회로 돌아가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당선인 자격을 포기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두고 하원 윤리위원회가 게이츠의 과거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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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_게이츠 #법무장관 #사퇴 #성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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