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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북한군 '최전선' 투입 넓어지나…"마리우폴·하르키우에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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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최전선' 투입 넓어지나…"마리우폴·하르키우에도 도착"

북한군이 러시아 국경 넘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과 하르키우에도 최근 나타났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CNN은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북한군 '기술 고문들'이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불분명하며, 모두 러시아 군복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는 "무선 감청 결과 동부 주요 전선 중 한 곳인 하르키우에서도 북한군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주로 배치됐던 북한군이 투입 범위를 넓혀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 깊숙이 개입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신주원PD (nanjuhee@yna.co.kr)

#북한군 #우크라이나전쟁 #북한군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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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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