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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주말 아침 기온 영하권… 강풍에 체감온도 뚝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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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3~6도, 낮 최고기온 11~16도

경북동해안 5㎜ 안팎 비…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뉴스1

서울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1.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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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23일 토요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가끔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2~11도)보다 2~7도가량 떨어지겠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6도 △제주 8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춘천 12도 △강릉 11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제주 13도다.

오후에 경북 동해안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낮 사이 강원중·남부 동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 경북 동해안 5㎜ 내외다.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강원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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