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현재 추경에 대해서는 논의하거나 검토, 결정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22일) 기자들과 만나 일단 내년도 예산안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앞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추경을 포함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한 데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재정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일반론적 언급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각을 포함한 인적 쇄신과 관련해서는 민생을 위한 예산 통과나 미국 트럼프 신 행정부 출범 등 대외 일정이 고려되어야 한다며, 인사 검증 역시 상당히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니 시기를 유연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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