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금, 하얀 석유라고도 불리는 리튬은 우리가 쓰고 있는 전자기기 대부분에 들어갑니다.
휴대전화 배터리와 전기차 배터리, 대용량 전력 저장 장치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기반이 되는 소재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츈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리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세계 리튬 시장 규모가 지난해 31조 원가량에서 연평균 22% 성장하며 2032년이면 188조 원 이상으로 성장한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렇다면 리튬은 주로 어디에서 생산될까요?
지난해 기준 호주에서 세계 생산량 절반에 가까운 8만6천 톤이 생산됐는데요.
지금까지는 일부 국가가 리튬을 독점 생산하는 모습을 바라만 봐왔는데요.
마침내 우리 기업도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생산에 나섰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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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배터리와 전기차 배터리, 대용량 전력 저장 장치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기반이 되는 소재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츈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리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세계 리튬 시장 규모가 지난해 31조 원가량에서 연평균 22% 성장하며 2032년이면 188조 원 이상으로 성장한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렇다면 리튬은 주로 어디에서 생산될까요?
지난해 기준 호주에서 세계 생산량 절반에 가까운 8만6천 톤이 생산됐는데요.
세계 3대 리튬 생산국인 호주와 칠레, 중국에서 나오는 리튬은 세계 생산량의 90%에 육박합니다.
지금까지는 일부 국가가 리튬을 독점 생산하는 모습을 바라만 봐왔는데요.
마침내 우리 기업도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생산에 나섰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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