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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엠플러스, ESG 경영 강화… 위원회·기획실 등 전문 조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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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2차전지 제조기업 엠플러스가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22일 엠플러스는 고객 및 투자자들의 ESG 경영 활동 요구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엠플러스는 올 초 ESG 관련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ESG 위원회, 전략 방향을 수립하는 ESG 기획실, 업무를 집행하고 관리하는 ESG 협의회 등 ESG 관련 조직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관리, 인권 경영 등의 환경, 사회 관련 업무와 공시의 투명성, 주주의 공평성, 주주 및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 등 거버넌스 관련 업무를 체계화하고 있다.

특히 매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추후 ESG 공시나 ESG 보고서 등을 통해 외부 투자자들에게도 투명하게 알려 나갈 방침이다.

엠플러스는 앞으로 활동 범위를 투명 공시, 공평 공시, 주주 간 소통 강화 영역을 비롯해 최근 도입된 기업 밸류업 및 리스크 관리 영역까지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SG 위원회는 반기 1회, 협의회는 분기 1회로 회의체를 운영하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종성 대표이사는 "엠플러스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위해 ESG 경영을 도입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특히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효율 관리,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및 주주가치 제고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배터리 장비 업계 명실상부한 ESG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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