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가을과 겨울의 경계 [정동길 옆 사진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절기상 소설인 22일 한 시민이 서울 중구 정동길에 떨어진 낙엽 위를 걷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는 눈이 아닌 포근한 늦가을 햇살이 비췄다. 낙엽이 떨어진 길 위에 내리쬐는 햇살과 그림자는 가을과 겨울의 경계를 드러내고 있었다. 짙은 가을 볕과 단풍이 만든 정취를 시민들은 만끽했다.

경향신문

절기상 소설인 22일 한 시민이 서울 중구 정동길에 떨어진 낙엽 위를 걷고 있다. 2024.11.22 권도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절기상 소설인 22일 시민들이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4.11.22 권도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절기상 소설인 22일 한 시민이 서울 중구 정동길에 떨어진 낙엽 위를 걷고 있다. 2024.11.22 권도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전국이 맑고 예년보다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26일엔 기압골이 지나가 11월 치고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7∼28일에는 찬 북서풍이 불며 강수가 예상돼 수도권을 비롯해 곳곳에 올가을 첫눈이 내릴 수도 있겠다.

경향신문

절기상 소설인 22일 서울 중구 정동길 가로수의 잎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 2024.11.22 권도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우리나라는 이동성고기압으로 인해 해상 구름대에 영향을 받는 일부 섬을 제외하고는 맑겠다. 기온은 아침에는 평년 수준, 낮에는 평년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겠다.

경향신문

절기상 소설인 22일 서울 중구 정동길 가로수 잎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 2024.11.22 권도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인 23일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최고 영상 11∼1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영상 11∼16도겠다.

경향신문

절기상 소설인 22일 한 시민이 서울 중구 정동길에 떨어진 낙엽 위를 걷고 있다. 2024.11.22 권도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짧게 살고 천천히 죽는 ‘옷의 생애’를 게임으로!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