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테스팅협회, 제8대 회장에 배현철 두루이디에스 대표 선출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가 최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두루이디에스㈜ 배현철 대표를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한국SW테스팅협회가 임시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SW테스팅협회] 2024.11.22 observer0021@newspim.com

배 회장은 오는 2025년 3월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는 지난 2012년 5월 SW테스팅협의회로 발족해 2018년 2월 한국SW테스팅협회로 설립한 이후, 약 70여 개 SW테스팅 전문기업이 가입된 단체로 성장해 왔다.

협회는 주요사업으로 △국제품질테스팅콘퍼런스(BESTCON)개최 △SW시험성적서 발급 △SW엔지니어 채용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SW 테스팅 산업의 발전과 품질경쟁력 향상, SW테스팅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현철 신임 회장은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테스팅 산업의 품질개선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회차원으로 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AI테스팅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SW테스팅 산업 예산 확대 그리고 회원사에 대한 정책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 회장은 벤처 소프트웨어 기업인 두루이디에스를 운영하면서 판교주민연합 공동대표 등 지역내 여러 민간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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