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사이드 패널에 내장된 제미나이가 한국어로 제공되는 모습. (구글클라우드 제공) 20247.11.22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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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구글 클라우드가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인공지능(AI) 사이드 패널에 한국어를 비롯한 7개 언어를 확장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언어는 한국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다.
구글 닥스(Docs), 구글 시트(Sheets), 구글 드라이브(Drive), 지메일(Gmail) 등 구글 워크스페이스 제품군의 사이드 패널에는 구글의 AI '제미나이'가 내장됐다.
사용자는 메일 사이드 패널에 내장된 제미나이를 활용하면 원하는 이메일을 찾아 빠르게 답장할 수 있다. 아울러 읽지 않은 이메일 중 확인이 필요한 이메일을 찾고 이메일 답장을 작성하는 데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글 닥스에 내장된 제미나이를 활용하면 간결하면서 매력적인 마케팅 문구를 만드는 등 문서 작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에 내장된 제미나이는 파일 등에 포함된 정보 요약을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번 언어 지원 확장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더 많은 고객이 제미나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후 더 많은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일정 기간 기업 고객에게 구글 워크스페이스 제미나이의 60일 무료 체험판을 제공한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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