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어헤드'는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만들어진 노래다.
재즈를 좋아하는 뷔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효신에게 겨울에 어울리는 곡 작업을 제안했고 박효신이 이에 응했다.
노라 존스의 '돈트 노 와이'(Don't know why)의 가사를 쓴 제시 해리스가 작사에 참여해 따뜻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는 로맨틱한 노랫말을 만들어냈다.
뷔는 앞서 '스노 플라워'(Snow Flower),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웨어에버 유 아'(wherever u r) 등 매년 겨울 노래를 발표해왔다.
다음 달 6일에는 빙 크로스비와 듀엣으로 재해석한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도 공개한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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