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유가족들이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에서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1.2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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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식이 22일 열린다.
김 전 대통령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개최된다.
추모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한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도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여야는 지난해 김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에도 함께 참석, YS 정신 계승을 약속했다.
여야 지도부 외에도 김봉조 민주동지회 회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등 옛 상도동계(YS)와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등 동교동계(DJ) 인사들도 참석한다. 또한 이홍구·고건 전 총리,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등 정치권 원로들도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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