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ICBM을 발사했다는 우크라이나군 발표에 대해 크렘린 궁이 확인을 거부하는 가운데,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브리핑 중 관련 보도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는 전화를 받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브리핑 도중 휴대전화를 받았는데, 상대방이 "탄도 미사일 공격 보도에 대해 절대 언급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 마이크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통화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브리핑을 준비하면서 전문가에게 특정 주제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고 브리핑 중에 그 답변이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텔레그램 채널 아겐스트보는 브리핑 도중 휴대전화가 울리고 통화 내용이 공개된 것이 우연인지 계획된 연출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6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현지시간 21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브리핑 도중 휴대전화를 받았는데, 상대방이 "탄도 미사일 공격 보도에 대해 절대 언급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 마이크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통화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브리핑을 준비하면서 전문가에게 특정 주제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고 브리핑 중에 그 답변이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텔레그램 채널 아겐스트보는 브리핑 도중 휴대전화가 울리고 통화 내용이 공개된 것이 우연인지 계획된 연출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6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