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투나잇이슈] 이재명 '위증교사' 생중계 불허…여, 계파 갈등 증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투나잇이슈] 이재명 '위증교사' 생중계 불허…여, 계파 갈등 증폭

<출연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김상일 정치평론가>

오는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선고를 앞두고, 법원은 생중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둘러싸고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당원 게시판으로 인한 당내 갈등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샙니다.

관련 내용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법원이 다음 주 월요일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의혹 1심 선고의 생중계와 촬영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생중계 허용 여부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는데요. 이번 결정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이와 별개로 이 대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어느 수준으로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민주당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검사 탄핵안을 보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국민의힘에선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결과에 대한 화풀이식 탄핵 쇼라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질문 3> 최근 민주당에서 선거법 위반 사건 피고인의 피선거권 박탈 기준을 벌금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동훈 대표는 입법권 남용이자 이재명 대표를 구하겠다는 아부성 법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어제 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개정을 주장하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지 않았습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오늘 이재명 대표가 수원의 전통시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났는데요. 특히 이 방문에 김동연 경기지사가 동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 잠룡 중 하나로 꼽히는 인물인 김 지사와 동행한 것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에서는 당원 게시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말을 아끼던 한동훈 대표가 입을 열었습니다. 철저히 수사되고 진실이 드러날 거라면서, 중요한 시기에 다른 이슈를 덮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바탕으로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질문 6> 군검찰이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대령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사법 정의를 조롱하고 있다"면서 국정조사를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국민의힘에선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