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4 (수)

경산 폐기물 처리업체 불…6시간 40분 만에 진화(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경산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경북도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1일 오후 3시 37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서 불이 나 6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10시 24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여대와 인력 80여명을 투입했으나 연기가 심하게 발생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3명이 재빨리 대피해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개 동(600여㎡)이 전소됐다.

한편 경산시는 화재 직후 연기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시민에게 보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