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뚜비 굿즈 공모전 시상식 통해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에 앞장

[백운용 기자]

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8일 "단순 작품생산이 아닌 전체적 산업체계까지 회전할 수 있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생산과 소비가 지역 안에서 이뤄지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판매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공예를 품은 뚜비 굿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시상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원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공공서비스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수성구청은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와 창의적인 우수문화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주제로 한 공예 창작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중과의 소통으로 공감과 친근함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 캐릭터와 공예를 접목, 손으로 만드는 예술활동에 몰입하며 조각화된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관계성을 높이는 가치소비에 목적을 두고 이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월17일부터 9월25일까지 총 18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수성구청은 "1차 심사 통과 출품작을 대상으로 2차 심사에서 항목별 점수를 부여한 다음 종합평점을 산정해 최종적으로 최우수상(300만원) 1명, 우수상(150만원) 2명, 장려(50만원) 6명, 특선 20명, 입선 22명 등 총 50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숫성구청은 "수상작을 대상으로 향후 판로개척을 위해 수성아트피아 전시 및 수성빛예술제 공식 초청을 포함한 국내외 전시·마켓·교류 등 유·무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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