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국회에 박장범 KBS사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에 대한 재송부를 요청했다.
과방위는 18일부터 사흘간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재송부 시한은 내일(22일)까지이지만, 민주당은 박 후보자 추천 과정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하겠다며, 오는 25일 KBS이사회 등 2곳의 방문을 예정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내일이라도 과방위 전체회의를 개최해 여야가 함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사흘간의 인사청문회는 제2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청문회에 이어 최악의 과방위 인사청문회로 기록될 것"이라며 "'정쟁 무한 반복', '체력 검증', '북한식 인민재판', '인권침해의 현장'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채림 기자(cr90@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