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박희용 의원[사진제공=부산시의회] |
부산시의회 박희용 의원[사진제공=부산시의회][부산=팍스경제TV] 부산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의 지원 근거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부산시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희용 의원 (부산진구1)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0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야간경관과 콘텐츠 등 관광자원을 개발·발굴해 지속가능한 야간관광 여건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조례안은 야간관광 활성화계획 수립 실태조사 근거 마련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명시와 예산 지원 근거 규정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유관 기관과 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저녁 시간대에도 다양한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며,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상권활성화 등 경제 전반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박희용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관광트렌드에 맞는 지속가능한 야간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월 12일 제32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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