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고독사 예방 등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
[대전=뉴시스]대전도시공사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도 제7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도시공사 제공). 2024. 11. 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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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도 제7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약자 보호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한 단체 또는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공사는 청년?신혼부부 주택공급과 출산장려를 위한 '아이플러스(i+)' 지원사업 추진, 영구임대아파트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로봇서비스', '반려식물나눔' 등의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노후 영구임대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사업',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과 '장애인의 재활과 일상복귀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지원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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