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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경렌즈 시장 선두주자인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선언했다. 한국호야렌즈는 모든 안경렌즈 포장재와 보증 카드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며, 환경 보호와 탄소 발자국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치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안경렌즈 업계를 이끌고 있는 호야렌즈도 이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호야렌즈의 변화는 기존 알루미늄 소재 포장재를 종이 소재로 변경하고,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던 보증 카드를 종이로 대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환경적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호야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중요한 변화로 평가된다.
한국호야렌즈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으로의 전환은 단순 포장재 변경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기업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안경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환경 보호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호야렌즈는 이번 변화가 안경사와 소비자들에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경사들이 새로운 포장재와 보증 카드를 소개하며 호야의 지속 가능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며, 이를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은 한국호야렌즈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위대한 첫 걸음이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변경된 포장재와 보증 카드는 오는 12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초기 전환 과정에서는 기존 소재와 새로운 소재가 혼용될 수 있다.
한편 한국호야렌즈는 지난 1941년 창립 이래 광학 기술 혁신을 선도해 온 글로벌 렌즈 제조 기업 호야 비전케어의 한국법인이다. 고품질, 고성능 안경렌즈 제조업체로서 전세계 전문 안경사 및 검안사들과 환자들에게 최적의 비전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지속해 오고 있다.
호야 비전케어는 110개국 이상에 최상급 렌즈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걸쳐 설립된 43개 연구소에서 1만7,000명 이상의 직원들과 함께 혁신적인 광학 기술을 창출 해내고 있다.
김선민 기자 ratio1234@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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