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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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 재택근무가 다시 도입된다. 노사가 주 1회 재택근무를 포함한 임금·단체협약안에 사실상 합의하면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노동조합(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 회사 측과 마련한 임단협 잠정 합의안이 최근 조합원 투표에서 62%의 찬성률로 통과했다.
합의안에는 △주 1회 재택근무 도입 △비과세 식대 20만 원 인상 등이 포함됐다.
노조원 투표를 통과한 합의안은 다음주 노사 양측이 참석한 가운데 날인 절차 등을 거쳐 공표될 예정이다. 카카오 크루유니언(노조) 관계자는 “합의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합의안이 공식적으로 체결된 이후에 말씀드릴 수 있다”면서 “다음주 초에 체결식을 잡을 것 같다. 적어도 27~28일 전에 체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임유진 기자 (newje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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