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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부산 동구 범일동 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승용차가 방호 울타리를 들이받아 멈춰 서 있다. (부산 동부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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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1일 오전 11시20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A 씨(50대)가 몰던 승용차가 방호 울타리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A 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고, 당시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 씨는 내리막길에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핸들을 틀면서 방호울타리를 들이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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