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4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협의체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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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감사원의 'SOC Ⅳ-1 철도(설계단계) 건설사업관리 실태' 및 'SOC Ⅳ-2 철도(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 실태' 감사결과로 지적된 3개 사업 처분사항에 대해 "철도건설사업의 공정성과 안전성이 더욱더 확보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감사원이 최근 공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철도공단의 실시걸계 심사 및 심의를 마무리하고 착공 직전에 놓인 △대전북연결선 건설사업 △평택~오송 2복선화 △이천~문경 철도건설 3개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심사·심의 진행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이에 철도공단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대전북연결선 건설사업 대안 노선 재설계 및 2025년 착공 추진 △평택 ~ 오송 2복선화사업 관련 선로용량 소화 방안 마련 △이천 ~ 문경 철도건설사업 비용분담 사항 관련 입찰안내서 사용 등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서이원 기자 (iwonseo9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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