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강호찬 대표이사 부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은 품질 향상, 원가 절감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강 부회장은 2001년 넥센타이어 재경팀에 입사해 23년간 경영기획, 영업, 전략 부문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리더십을 발휘하며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엄격한 품질경영을 강조한 결과 21년 동안 단 한 번의 리콜 없이 5억본에 달하는 타이어를 생산하는 기록을 세웠다. 강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기술 개발과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품질경영과 ESG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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