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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웰컴 투 우리동네] 연말 알리는 정서진 전국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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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주 목요일 인천시의원이 직접 동네의 곳곳을 다니며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시간, 웰컴 투 우리 동네입니다. 연말을 앞두고 정서진에서 전국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이순학 인천시의원이 전합니다.

【이순학 의원 스탠딩】
연말을 앞두고 인천 서구에 제12회 정서진 아라뱃길 전국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서해의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 대회는 매년 열리는 정서진의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출발 전 부상 방지를 위해 준비운동이 한창입니다.

무엇보다 여러 응원단과 공연이 참가자들에게 에너지를 잔뜩 불어넣어 주었는데요.

가벼운 취미에서부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까지, 설렘을 안고 출발 선에 섭니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그리고 5km로 구성돼 초보 러너부터 숙련된 러너들까지 모두가 자신의 목표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강지윤 / 5km 1등 : 가족들 다 같이 마라톤 해서 기분이 좋고, 1등 해서 행복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

[이종환 / 참가자 : 저희는 작전동 재개발조합에서 10명 정도 왔습니다. 작년에도 왔었어요. 운동도 되고 즐겁더라고요. 오늘 한 번 열심히 뛰고 왔습니다. 5km 짜리 뛰고 왔습니다.]

참가자들은 정서진의 자연을 만끽하며 겨울의 초입에서 특별한 경험까지 즐겼는데요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되었고,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수여됐습니다.

[유은무 / 정서진 마라톤 12회째 참가자 : 오늘 날씨가 추워서 걱정했는데 참가 의미도 있고, 내년에도 꼭 오고 싶고, 여러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고 같이 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순학의원 스탠딩】
서해의 자연을 품고 함께 달리며 건강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오류동 정서진 마라톤, 모두의 성취감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웰컴투 우리 동네 인천시의원 이순학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정>

[이순학 인천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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