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산 오륙도 장애인 인권 영화제' 모습/제공=남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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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20일,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주관으로 '제6회 부산 오륙도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부산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로, 장애인의 권리와 평등한 시민으로서 삶을 강조하며,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 인권문제를 다룬 국내 영화 3편을 상영했고, 영화상영을 통해 장애인이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적 장벽을 넘어서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화제는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려는 비전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적 삶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재조명했다.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영아 센터장은 "올해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상영을 넘어 장애인들이 시민으로서 존엄성을 인정받고, 모든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행사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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