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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순은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이사를 온 것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어딜 가든 장단점은 있다. 제주도에 살면서 너무 좋았지만 우리가 일을 하기 위해 서울로 걔속 왔다갔다 했는데,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비행기 표도 예약하기 힘들고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로 이사온 후 몸은 편해졌지만 단점이 또 생겼다며 "일하기는 좋지만 반려견들이 좀 힘들어한다. 자연과 뛰어놀다가 아스팔트를 걸어야 하니까"라고 했다.
또한 이상순은 현재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DJ로 활약 중이다. 이상순은 "이효리가 매일 모니터를 해준다"며 "제가 나오면 아내는 집에서 반려견들을 돌보다가 저녁 준비를 한다. 라디오를 항상 틀어놓으니까 좋은 노래나 재밌는 이야기가 나오면 문자를 보내준다. 그럼 가끔씩 소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이효리의 모니터링이 부담스럽지 않냐고 묻자 "아직 2주밖에 안 돼서 부담스럽지는 않다. 근데 2~3년 하는데 계속 그러고 있으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2013년 결혼했으며, 제주도에서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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