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천 범람으로 농경지 침수와 인명 피해가 반복"
환경부에 통수능력 개선 공사 신속히 시행 요구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의회 의원 8명 전원이 21일 336회 2차 정례회에서 달천 정비공사 조속 시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사진=괴산군의회 제공) 2024.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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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1일 '달천 정비공사 조속 시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제336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연 의회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달천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와 인명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환경부에 통수능력 개선 공사를 신속히 시행해달라고 요구했다.
달천은 유역면적이 넓은데 통수능력은 떨어져 1980년, 2017년, 2023년에 범람 피해를 일으킨 하천이다.
환경부는 달천 정비공사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 중인데, 완공 목표시기는 6년 후인 2030년이다.
의회는 12월20일까지 30일간 정례회를 열어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한다.
정례회 첫 의사일정을 소화한 이날 의회는 군정질문에서 군정 미흡사항 77건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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