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동조합. (뉴스1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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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노사가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21일 포스코 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에 이어 두번째 열린 중앙노동위원회의 노사 간 조정회의에서 입장차를 보여 조정 중지결정을 내렸다.
조정 중지결정으로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25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포스코 노조 관계자는 "조합원만을 위한 헤택과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디.
노조 측은 기본급 8.3% 격려금 300% 지급을, 사측은 기본급 8만 원 인상과 일시금 600만 원 지급을 제시헸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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