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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편의점·장바구니에서 본 식품 변화, 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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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성료, 식품업계 미래 트렌드 제시


매일경제

▲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의 개회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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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가 주관한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D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19개의 강연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국내외 외식산업 전망, 유통업계 성공 전략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식품외식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와 실무적 인사이트를 총망라했다.

글로벌 트렌드 강연에서는 백종현 민텔(MINTEL) 코리아 지사장이 ▲영양 중심 ▲통념에 도전 ▲연쇄 반응 ▲하이브리드 수확 등 4대 키워드를 제시하며 소비자 행동 변화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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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강연 모습 (서울대학교 푸드비즈랩 문정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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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훈 서울대학교 교수는 한국인의 일상식 변화와 편의점·장바구니 트렌드를 분석하며 간편식 시장의 기회를 조명했다.

국내외 외식산업 전망으로는 강신홍 써카나코리아 실장과 윤은옥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실장이 외식행태와 소비 감성, 메뉴·경영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GS리테일, 컬리, 성심당 등 주요 기업 및 외식 업계의 사례 발표도 실질적인 전략을 제안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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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대담 (왼쪽부터) 박준우 셰프, 조광효 셰프, 김미령 셰프, 장지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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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흑백요리사’ 출연진과 유튜버 ‘김바비’ 작가가 참여한 특별대담은 참신한 관점으로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했다.

행사 발표자료는 aT의 ‘aTFIS(식품산업통계정보)’ 누리집에서, 강연 영상은 11월 27일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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