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1 (목)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성과 공유 세미나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청주대학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성과 공유 세미나가 21일 메리다웨딩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산학협력단과 충북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청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청주산업단지 및 오창, 옥산, 오송산업단지 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단장 송기석 청주대 교수)은 2023~2024년 2년동안 총 사업비 69억여 원을 들여 추진했으며, 이날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에 이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 구글(Google Cloud), 하이테크, 청주상공회의소, 성창(주), ㈜디엘정보기술, ㈜엑스투알, ㈜지디앤시, ㈜HS SOFT, ㈜휴먼시스템, ㈜앤이에스 등의 기업이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참여기업의 우수사례로는 ㈜로덱은 인쇄 회로기판(PCB) 도면의 검증과 오류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기능개선 및 원가 절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성우전기는 용접 시제품 재료비를 활용, 용접방법 및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스마트공장 구축시 솔루션과의 연동 방안을 모색했다.

다나에어필터는 공정 자동화와 품질검사 시스템을 도입,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비상시 대응력과 기밀성을 강화하는 혁신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웃샘은 제조공정 자동화, 품질관리 시스템 고도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의 도입을 통해 스마트 제조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디엘정보기술은 인공지능(AI)기반 클린룸 관리 솔루션 개발을 통해 스마트 제조환경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제조기업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삼화전기(주)는 ESG 경영과 데이터 수집 및 연계를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 개발로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핵심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LS ITC(주)는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구글(Google Cloud)에서는 '생성형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생성형 AI의 역할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아마존(Amazon)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조산업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 발표를 갖고 스마트 제조와 AI 기술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총괄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이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가 청주스마트 그린산단 사업단을 전담하고 있고 충북도와 청주시에서도 예산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