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경찰, '사용 중단' 해피머니 발행사 추가 압수수색…"증거 자료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찰이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여파로 사용이 중지된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21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인 해피머니아이엔씨 본사 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자들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여파로 상품권 사용이 중지되자 류승선 해피머니아이엔씨 대표 등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류 대표와 관계사인 한국선불카드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해피머니아이엔씨 전 대표와 현 재무이사의 주거지를, 지난 9월에는 본사와 관계사인 한국선불카드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yjin@chosun.com)

-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