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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현대무용과 한국무용이 한자리에…내달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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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10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연합뉴스

벨기에 현대무용단 '카이호 컴퍼니'의 '페이싱 퍼밀러 페이시스'(Facing Familiar Faces) 공연 이미지.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제공. ⓒbriekolage.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2024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SICF)이 다음 달 4∼10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고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21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현대무용과 한국무용 등을 만날 수 있다.

내달 4일 개막 공연은 벨기에의 현대무용단 '카이호 컴퍼니'가 장식한다. 현대무용과 비보잉 등을 결합한 작품 '페이싱 퍼밀러 페이시스'(Facing Familiar Faces)를 선보인다.

같은 달 6일에는 국내 신진 안무가 5명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고, 7일에는 국내 현대무용단 '주목 댄스 시어터'(JUMOK Dance Theater), 안무가 손정현의 창작 작품이 각각 전막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어 8일에는 국내외 안무가와 무용수들이 협업을 통해 만든 작품과 해외 공모작을 볼 수 있다. 스페인, 벨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 무용가들이 참여한다.

10일 폐막 공연은 국내 안무가들과 무용단의 특별 갈라 무대로 꾸며진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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