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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전남 담양군청에서 열린 중앙부처-지자체 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청년층 교류를 확대 위한 업무협약식에 이병노 담양군수(왼쪽)와 고응석 행정안전부 광주청사관리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제공=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1일 담양군청에서‘광주청사관리소-담양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중앙정부 기관과 인근 지자체가 상호 간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지역 농특산물 판촉 지원을 통한 농민 소득 증대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도모, ▲청년층 교류 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양 기관은 고향사랑 기부 참여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지원 및 협력을 도모한다.
인근 지자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해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부 참여방법을 안내하는 등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합동청사 내 ‘금요장터’를 수시 운영해 담양군 관내에서 생산된 제철 농특산물의 판촉을 지원한다.
양 기관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워크숍, 문화행사, 네트워킹 이벤트 등을 개최해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만남의 장도 조성한다.
고응석 광주청사관리소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중앙부처-지자체 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청년층 교류를 확대하는 단초”라면서“향후에도 지역 협력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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