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제일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정읍시 제공)2024.11.21/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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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제일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제일교회는 21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1035만원 상당의 백미(10㎏) 230포와 잡곡 23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신원재 부목사, 신광일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잡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동에 전달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신원재 부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나눔을 변함없이 실천해 주신 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제일교회는 2015년부터 매해 연말 백미, 이불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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