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약품 (재)희산장학재단, 2024년 첫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태전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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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약품이 설립한 (재)희산장학재단이 지난 19일 전주 태전약품 대회의실에서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태전약품 최영남 부사장은 전북대학교 약학과와 우석대학교 약학과 재학생 총 10명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재)희산장학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으로, 전북 지역 약학과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의료업계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희산장학재단은 90년 역사의 의약품 유통기업 태전약품이 의약품 도매업을 통해 창출한 수익을 바탕으로 의료업계 발전과 사회 환원을 목표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재단은 2019년 12월 전주교육청의 허가를 받아, 2020년 1월 공식 출범되어 이자 수익과 기부금 수입 등을 주요 재원으로 하여 꾸준히 장학 사업을 이어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재단 설립 이후 누적 7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태전약품 최영남 부사장은 "의료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 환원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희산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전그룹은 의료 분야 인재 양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전그룹은 1935년 설립 이래 의약품 유통,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일반 의약품 유통 등을 전문으로 하며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의료 인재 양성 △소외 계층의 건강을 위한 연탄 봉사 및 기부 △청소년 대상의 직업 체험 및 진로 교육 제공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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