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 디자인 부분 우수상을 받은 이천시 관계자들이 수상을 자축하는 플래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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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수상으로 2022년 우수상, 2023년에 특별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책자형으로 발행되는 이천소식은 생생한 시정 소식과 다양한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정 소식과 정책을 적절한 인포그래픽과 일러스트, 사진 등으로 표현해 열독률을 높이는 한편 매월 콘셉트에 맞는 사진과 디자인으로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 기획과 편집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을 소개하는 '창의로운 사람들'과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삶과 일을 소개하는 코너를 QR코드를 활용해 주인공을 동영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제작한 점도 눈에 띈다.
시는 '이천소식'을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관내 버스정류장, 주요 아파트 등 150여 곳에 매월 비치하고 있다. 소식지는 출향 인사는 물론 소식지 구독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출향 인사 등이 이천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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