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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는 인터넷·모바일 검색 엔진 개발 전문기업이다. 대화형 인공지능(AI) 시스템 등 AI 기반의 솔루션 개발로 성장하면서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현재 70여 건의 AI·빅데이터 관련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주요 기업과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 LG, 현대차, 특허청, 헌법재판소, 법제처 등이 솔트룩스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자연어 처리 챗봇 1등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빅데이터·의료 헬스케어, 차량용 AI 개발 등으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 현재 주요 고객으로 내년에는 각종 서비스와 솔루션 상용화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직전 3분기는 흑자 전환에도 성공해 AI 사업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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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1990년 설립된 한글과컴퓨터는 1996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아래아한글 1.0을 시작으로 30년간 PC를 비롯해 모바일, 웹, 클라우드 등 디바이스의 경계를 허무는 미래 오피스 환경에 대응했으며 새로운 정보기술(IT)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독형 오피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컴오피스'에 더해 신사업 분야인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등에서 글로벌 성장에 집중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한글과컴퓨터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12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9%, 159.9% 성장했다. 특히 비수기이지만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다. 향후 클라우드·AI 부문의 2023~2026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이 91.8%로 전망돼 장기적인 매출 고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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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 곳만 보유하고 있는 기술 히알루로니다아제를 통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알테오젠은 최근 주가 변동성을 크게 보여주는 상황이다. 할로자임과의 특허 분쟁권 소송 루머로 인한 주가 변동성이 커지기 시작하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새로운 매수 기회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머크와 함께 개발을 진행하는 키트루다SC 글로벌 성장 규모는 40조원 이상까지 바라보고 있는 시장이다.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면 알테오젠은 5% 로열티를 통해 연간 2조원가량을 매년 얻을 수 있는 강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투심을 위축시켰던 2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계획 추진 소식에 잠재적 오버행 리스크에 대한 우려감이 불확실성 요소로 남아 있는 만큼 RCPS 계획 방향성을 우선적으로 확인한 뒤 키트루다SC를 통한 성장 모멘텀 밸류에이션을 다시 한번 체크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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